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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품달’ 시청률 40%…꺾이지 않는 상승세
MBC 수목극 ‘해를 품은 달’의 시청률이 35%를 훌쩍 뛰어넘었다. 수도권에선 시청률이 40%를 넘었다. 회가 더할수록 2%포인트씩 높아지는 놀라운 상승세다.

3일 시청률조사전문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일 밤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전국가구 기준 37.1%, 수도권 기준 40.5%를 기록했다. 지난 9회보다 각각 2.6%포인트, 1.6%포인트씩 오른 것이다.

판타지 사극 ‘해를 품은 달’은 지난달 4일 시청률 18%로 출발해 성인 연기자로 교체된 뒤에도 매회 자체 최고시청률 행진곡을 쓰고 있다. 시청률 40%를 넘은 것은 지난 2009년 방영한 ‘선덕여왕′ 이후 처음이다.

10회에선 훤(김수현 분)과 무녀 월(한가인 분)이 서로에게서 어린 시절의 기억을 떠올리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훤이 월의 글씨체와 연우의 글씨체를 대조해 보며 놀라워하면서 방송이 끝나 다음 주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지숙 기자 @hemhaw75>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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