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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모의 통역사 박혜림, 소개팅남 양준혁과는 ‘현재진행형’
‘형광등 100개’ 패러디의 주인공인 미모의 동시통역사 박혜림(33) 씨가 양신 양준혁 해설위원과의 소개팅 뒷얘기를 공개했다.

박혜림 씨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1대100’에 100명을 상대로 문제를 푸는 1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손범수는 박혜림 씨에게 지난해 연말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에서 두 사람이 소개팅을 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얼마전 양준혁 선수와 소개팅하는 모습을 봤는데 어땠냐?”는 질문을 던지며 두 사람의 근황을 궁금해했다.

이에 박혜림은 “재밌었다. 배려도 많이 해주셔서 편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리며 “이후 가끔 연락하며 안부를 주고 받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혜림 씨의 이 같은 답변에 손범수는 “~ing형(현재진행중)이라고 봐도 무방하냐”고 물었고 “그렇다고 봐도 된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라며 수줍은 듯 말끝을 흐렸다.

<사진=KBS2 ‘1대100’ 방송화면 캡처>


손범수는 이에 “관심이 없는 척 하면서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새로운 커플 탄생을 기대했다.

한편, ‘남자의 자격’ 방송을 통해 양준혁과 소개팅을 한 박혜림 씨는 성균관대학교 법대를 졸업한 뒤 해외 유명 통번역대학원에서 수학한 재원으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공식 통역사로 활약한 ‘평창 유치’의 숨은 주역이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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