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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효가족’, 판도라의 상자 열린다
배우 송일국이 굳게 닫혀있던 판도라의 상자를 연다.

송일국은 2월 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수목드라마 ‘발효가족’(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에서 과거의 비밀 조각을 맞추며 극의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호태(송일국 분)는 자신이 보육원에 버려져야만 했던 이유, 아버지의 사망 사실 등을 알아내며 마침내 자신의 이름까지 찾아낸다. 아버지 고선우의 이름을 바탕으로 안개에 싸여있던 자신의 잃어버린 과거를 하나하나 찾아내 가는 호태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길 전망이다.

보육원 원장의 세뇌교육으로 이름을 잊어버리고 기호태로 살아와야만 했던 그는 본인의 과거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힌트인 이름을 알고 충격과 혼란에 빠지게 된다.



더불어 강산(박진희 분)의 아버지 기찬(강신일 분)이 어째서 호태의 행방을 찾아 나선 것인지, 호태의 아버지와 우태복(유연수 분)이 죽인 고상득이라는 인물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 등도 밝혀진다.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며 호태의 진짜 이름이 무엇인지, 그가 왜 기호태로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한 비밀이 밝혀지게 될 ‘발효가족’은 2월 1일 오후 8시 45분에 확인할 수 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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