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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승장구’, 이수근 뜨거운 눈물에 시청률 대폭 상승
개그맨 이수근의 눈물이 시청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2월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전국 시청률 12.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4일 방송이 기록한 9.4%보다 2.9%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방송된 SBS ‘강심장’을 제치고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은 ‘승승장구’의 100회를 기념해 마련된 MC 특집 제 2탄 이수근 편으로, 그와 절친한 친구 사이인 개그맨 김병만이 일일 진행자로 나섰다.

이수근은 이날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가족사를 공개, 아버지와 친형이 몰래온 손님으로 등장해 지난날을 떠올리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수근이 무속인의 길을 택한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그의 아내와 자녀에 대한 두 번째 이야기는 오는 2월 7일 방송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강심장’은 9.3%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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