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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 메이커’ 김명민-안성기-고아라, ‘설연휴 관객들과 함께한 특별한 시간’
배우 안성기, 김명민, 고아라가 설연휴 동안 관객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1월 24일 영화 ‘페이스 메이커’의 관계자는 “김달중 감독을 비롯한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의 극장을 찾아 무대인사와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페이스 메이커’에서 주인공 주만호를 연기한 배우 김명민은 “두시간 동안 못생긴 얼굴 봐주시느라 고생하셨다”는 말로 좌중을 폭소케 했다. 그는 이어 “이 영화를 보고 여러분들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에서 해결점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인상적인 멘트를 남겼다.

안성기는 “나와 정반대인 캐릭터를 연기하느라 힘들었다. 그래도 두 사람이 훨씬 더 힘들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해 연휴에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고아라는 “지난 여름 동안 지원이라는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고생도 많이 했고 그만큼 많은 생각을 하면서 촬영한 영화다. 이 진심이 여러분들께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는 추첨을 통해서 직접 사인한 ‘페이스 메이커’ 팜플렛을 전달하던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오신 분들에게 선물하겠다는 사회자의 말에 무려 열 두 명이 방문한 가족들이 등장해 감독과 세 배우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갑자기 무대로 올라온 어린 아이들을 위해 배우들이 직접 셀카를 찍어주며 관객들에 대한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페이스 메이커’는 희생과 가족애라는 메시지를 통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다. 

이슈 속보팀 /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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