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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진선,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면담
김진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자크 로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회동했다.

김진선 위원장은 23일 제1회 동계유스올림픽이 열리는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로게 위원장 등 IOC 고위 관계자들과 만나 조직위 사무처 구성 방안과 경기장 건립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평창조직위가 24일 밝혔다. 두사람의 회동은 지난해 7월 올림픽 유치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로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이미 많은 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렀기에 평창 동계올림픽도 아주 훌륭하게 개최될 것으로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고 평창조직위가 전했다.

평창조직위는 오는 3월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IOC 조정위원회에서 대회 준비를 본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진선 위원장은 유스올림픽 기간 한국선수단을 격려하고 동계종목 국제연맹 단체장들과 만나 대회 준비를 협의했다.

심형준 기자/cerju@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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