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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힐링캠프’ 이동국…중동 이적설 “감독님과 의리 때문에 포기”
‘라이온 킹’ 이동국이 거액의 조건을 제시한 중동 이적설에 대해 뒷얘기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MC 한혜진 김제동 이경규)에 출연한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중동에서 건물 한 채 값의 거액을 제시한 팀이 있었다. 하지만 이동국이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이유로 자신을 한국에서 부활하게 해준 감독님을 버릴 수가 없다더라. 그래서 내가 우리 가족을 위해 한번 더 생각해보라고 감독님이 반대 상황이라면 중동에 가셨을거라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수진은 “남편은 ‘내가 버림받는건 괜찮은데 내가 버릴 수가 없다’라고 말해 역시 내 남편이지만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감독과의 의리를 지킨 남편을 칭찬했다.

이동국은 “전북 계약하기 바로 직전까지 중동에서 전화가 왔었다. 더 거액의 조건으로 하자고 했지만 감독님과의 의리로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이동국은 여자 때문에 축구를 시작한 사연과 거액의 스카우트 제의, 중동 이적설, 동서지간인 은지원에 대한 폭로로 눈길을 끌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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