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는 지난 1월 20일(LA 현지 시각) 오후 LA CGV에서 영화 ‘더 원더걸스’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에는 미국 내 유명 프로듀서와 CAA등 현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30여개의 주요 언론사가 모였으며 레드카펫에는 영화 제작자인 닉캐논(Nick Cannon)과 주인공 원더걸스 및 박진영, 스쿨걸즈(School Gyrls), 배우 파이벨(Fivel), 부부(Booboo) 및 가수 콜레트 칼(Colette Carr)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JYP 엔터테인먼트 측은 “영화 시사회장을 찾은 전 관객이 영화를 즐겁게 감상하며 원더걸스의 영어 연기와 퍼포먼스에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한편, 재미있는 영화의 내용과 구성에 상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영화 관람 후 영화의 OST로 2012CES에서 공개한 더 디제이 이즈 마인(The DJ Is Mine)‘의 뮤직비디오가 3D로 상영되자 관객들은 노래를 크게 따라부르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영화 시사회를 마친 원더걸스는 “열심히 촬영한 영화를 많은 분들께서 즐겁게 관람하시고 큰 칭찬을 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고 마음이 벅차다”며 “그 동안 우리 원더걸스의 노력과 또 힘써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 큰 성원과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원더걸스의 미국영화 ‘더 원더걸스’는 미국 Teen Nick채널에서 오는 2월 2일 첫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이윤서 이슈팀기자/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