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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띠인터뷰]엠블랙 이준 “2012년 멋지게 뛰어 오르겠습니다”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다. 흑룡의 해를 맞아 많은 용띠스타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그 중 가요계 뿐 아니라 예능과 연기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만능돌’로서 한 걸음 발걸음을 떼고 있는 이준을 만나 새해 인사와 각오를 들어봤다.

용띠스타라고 평소보다 자신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이준은 2012년을 엠블랙의 해로 만들겠다는 가슴벅찬 포부와 계획을 전했다.

“2012년에는 엠블랙으로도, 이준으로도 크게 이름을 알리고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제 첫 번째 계획이예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앨범 ‘100% Ver(백퍼센트버전)’활동이 2012년의 첫 단추인 것 같아요. 첫 단추부터 잘 꿰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엠블랙은 정규앨범과 ‘스테이(Stay)’와 미니앨범 ‘모나리자’, 캐럴음반 ‘화이트 포레버(White Forever)’등을 발표하며 가요계를 종횡무진했다. 이준에게 떠나보내는 2011년은 어떤 의미로 남아있을까.

“단독 콘서트 ‘맨 인 블랙(MAN IN BLAQ)’을 잊을 수가 없어요. 사실 2011년에는 첫 번째 정규앨범 발매 및 일본정식데뷔, 오리콘차트랭킹 등 ‘처음’이라는 수식어가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제 더 이상 ‘처음’이 아니니깐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는 자신이 말한 모든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는 건강이 우선이라며 체력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에는 조금 더 체력을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려고요. 2012년은 저의 해니깐 더 많은 활동으로 팬 분들을 찾아 뵙고 싶거든요. 그렇게 하기 위해선 체력만큼 중요 한 것은 없겠죠? 건강입니다!!! 여러분!! 

이준은 최근 방송한 SBS 월화드라마 ‘샐러리맨 초한지’에서 정려원(백여치 역)의 아이돌 남자친구로서 깜짝 출연한 바 있다. 또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과 센스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처럼 이준은 음악프로그램 무대 위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 분야에도 많이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연기에 대해서는 더 잘하고 싶고 더 많은 기회를 접해 보고 싶어요.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도 춤을 추는 것도 정말 멋지고 행복한 일이지만 연기는 그것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거든요. 아직 구체적으로 잡힌 계획은 없지만 기회만 된다면 언제든지 도전해 보고 배워보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이준은 엠블랙의 든든한 지원군인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언제나 응원해 주시는 저희 엠블랙 팬 에이플러스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언제나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더 발전된 모습 보여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까지 지켜 봐 주세요! 저희 엠블랙 그리고 이준 2012년 멋지게 뛰어 오르겠습니다.”


이윤서 이슈팀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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