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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번’ 차화연 긴급수술 생사갈림
차화연이 피를 토해내 긴급 수술을 받았다.

MBC ‘천 번의 입맞춤’(극본 박정란 연출 윤재문 / GnG프로덕션)에서 장회장(이순재 분)의 지극정성에 감동해 집으로 돌아온 유지선(차화연 분)이 가족들의 간병을 받던 중 갑작스레 피를 토하며 쓰러져 응급실로 실려 갔다.

유지선은 우진(류진 분)과 주미(김소은 분)의 설득에도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굽히지 않았지만 휠체어를 타고 직접 집으로 찾아온 장회장의 설득에는 더 이상 고집을 부리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와 장회장의 손을 잡고 침대에 누운 유지선은 그간의 괴로움을 모두 털어내고 평온을 되찾는 듯 했다. 하지만 평온은 오래가지 못했고, 피를 토해내며 쓰러진 유지선이 긴급 수술을 받게 되어 안타까운 탄식을 자아냈다.

한편, 백화점에서 주영(서영희 분)은 우빈(지현우 분)과 유경(차수연 분)을 만나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되었다. 주영은 태연한 척 축하인사를 건네고, 화장실에서 홀로 눈물을 삼켜야만 했다.

시청자들은 “행복한 결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선에게) 가족들이 있으니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MBC ‘천 번의 입맞춤’은 주영과 우빈의 엇갈린 사랑이 어떤 결말을 맺게 될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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