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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작교 형제들’ 시청률 27%..土 전체 프로그램 1위 ‘굳건’
KBS2 주말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월 2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오작교 형제들’(극본 이정선, 연출 기민수)은 전국 시청률 2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5일 방송이 기록한 33.6%보다 6.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비록 시청률이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오작교 형제들’은 동시간은 물론,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 백인호(이영하 분)는 자신이 태희(주원 분)의 아버지를 죽인 장본인임을 알고 친구 창식(백일섭 분)을 찾아가 용서를 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처럼 ‘오작교 형제들’은 인물간에 갈등을 부추긴 진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떠오르기 시작, 시청자들에게 궁금증과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는 높은 시청률로 입증된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천번의 입맞춤’은 11.6%, SBS ‘내일이 오면’은 11.5%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준용 이슈팀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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