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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스 메이커’, 감동 通했다..개봉 4일 만에 15만 돌파
김명민 고아라 주연의 영화 ‘페이스 메이커(감독 김달중)가 감동 코드로 흥행몰이에 나섰다.

1월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개봉된 ‘페이스 메이커’는 21일 하루 전국 418개의 상영관에서 5만 6687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5만 2339명. 이로써 ‘페이스 메이커’는 개봉 4일 만에 입소문을 타고, 15만 관객을 돌파를 하며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페이스 메이커’는 평생 다른 선수의 페이스 조절을 위해 30km까지만 뛰어온 마라토너가 생애 처음으로 오직 자신만을 위한 42.195km 꿈의 완주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로 김명민 안성기 고아라의 열연이 돋보인다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설 연휴를 앞두고 같은 날 개봉한 ‘댄싱퀸’, ‘네버엔딩 스토리’, ‘부러진 화살’ 등 국내영화 사이에서 유일하게 스포츠 종목을 다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과연 ‘페이스 메이커’가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흥행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댄싱퀸’(감독 이석훈)은 21만 2181명의 관객을 모아 1위에 올랐다. 이어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16만 1011명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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