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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펙트 게임’, 꾸준한 호평...흥행 뒷심 발휘 ‘150만 눈 앞’
영화 ‘퍼펙트 게임’(감독 박희곤)이 거센 흥행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

1월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펙트 게임’은 지난 17일 전국 259개의 상영관에 1만677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5위에 올랐다. 지난달 2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42만7010명이다.

‘퍼펙트 게임’은 상영관 수가 줄어드는 데 반해 관객수는 꾸준히 증가, 쟁쟁한 할리우드 영화 속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설 연휴동안 150만 관객 돌파 역시 확실히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영화는 故최동원 감독과 선동열 감독의 가슴 진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특히 주연배우인 조승우와 양동근의 열연이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26개의 상영관에 6만4045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장화신은 고양이’가 차지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82만5370명이다.

이어 이민정-이정진 주연의 ‘원더풀 라디오’(감독 권칠인)가 3만1369명의 관객을 동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로 2만4973명의 관객을 동원한 ‘밀레니엄: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4위를 차지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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