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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중국인 조사
-“할머니가 위안부” 주장…경찰, 현장서 체포

자신의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라고 주장하는 한 중국인이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투척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 종로경찰서에 따르면 8일 오전 8시18분께 중국인 유모(36) 씨가 종로구 중학동 주한 일본대사관에 화염병 4개를 투척해 담벼락 일부가 그을렸다.

유씨는 중국 광저우 출신의 한족(漢族)으로, 지난달 26일 일본을 거쳐 관광비자로 국내에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씨는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송갑수 종로경찰서장이 현장에 나와 유씨를 경찰서로 데려갔다.

경찰은 유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병국 기자 @iamontherun>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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