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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상미 “‘빛과 그림자’ 여러 의미에서 꼭 해야 하는 작품”
배우 남상미가 ‘빛과 그림자’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남상미는 12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빛과 그림자’의 시놉시스를 읽는다면 출연하지 않을 여배우는 없을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날 남상미는 “패션과 연기 폭, 창사특집 50주년이라는 특별기획의 의미에서 꼭 해야하는 작품인 것 같다”고 ‘빛과 그림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 이번 드라마를 통해 노래와 춤에 도전한 남상미는 “노래나 춤은 대본이 나오는 대로 급하게 준비해서 직접하고 있다. 지금까지 녹화방송만 해오다가 처음으로 라이브처럼 공연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그 때의 충격은 나에게 남다르게 다가왔다. 그 시대의 당대 쇼를 하셨던 분들이 존경스러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남상미는 시대극 드라마 촬영에 대해 “시대적인 배경의 고증이 참 어려운 것 같다. 만들어진 세트에서 촬영하고 있지만 확실하게 묘사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큰 것 같다”고 털어놨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아낸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며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이종원, 신다은, 성지루, 전광렬, 이세창 등이 출연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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