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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욱 “드라마 저조한 시청률? 조급해하지 않기로했다”
배우 안재욱이 타방송사 경쟁 드라마에 비해 ‘빛과 그림자’의 저조한 시청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안재욱은 12월 19일 오후 2시 경기도 고양시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개인적으로 주위에서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예상보다 시청률이 안나와 안타까웠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안재욱은 “이 드라마를 시작할 때 60년대부터 쇼단을 이끌었던 엔터테이너들의 삶이라고 소개를 했는데 시청자들은 러브라인과 대립구도를 원한다”며 “하지만 그런 것들은 우리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인물들의 자체적 대립구도가 성립되면 더 재미어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내 경험상 16부작의 미니시리즈라면 5~6부에 결판이 나는데 ‘빛과 그림자’는 50부작이다. 조급해하지 않고 길게 내다 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들을 배경으로 그 질곡의 세월을 살아낸 사람들의 인생을 살펴보며 우리의 현대사를 되돌아보는 내용을 그린 드라마로 안재욱, 남상미, 이필모, 손담비, 이종원, 신다은, 성지루, 전광렬, 이세창 등이 출연한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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