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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현희 “판유걸ㆍ정배 어디서 뭐하지?”
추억의 이름이 ‘개그콘서트(KBS2)’를 통해 등장했다. 바로 1990년대 왕성한 활동을 했던 두 명의 아역스타 판유걸과 ‘정배’ 이민호다.

18일 방송된 개그콘서트의 ‘위대한 유산’ 코너에서는 개그맨 황현희가 학생운동가를 소재로 개그 한 토막을 선보였다. 이날 황현희는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학생 운동가들이 많았다. 사라진 학생 운동가들에 대해 말해 주겠다”고 말문을 열며 먼저 판유걸을 언급했다.

판유걸에 대한 소개로 황현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학교 옥상에서 뛰어난 입담을 선보였다면서 판유걸이 유행시킨 동작들까지 선보였다. 황현희는 또 SBS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에 정배 역으로 출연했던 이민호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며 “미달이는 보이는데 정배가 없어졌다”면서 추억 속의 두 인물을 꺼내들었다.

황현희가 언급한 판유걸은 지난 1999년 SBS ‘기쁜 우리 토요일-영파워 가슴을 열어라’를 통해 등장한 평범한 학생 출신의 예능인으로 이후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등을 비롯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와 만났다. 정배 역을 맡았던 귀여운 아역스타 이민호는 이후 ‘구미호 여우누이뎐’ ‘가시나무새’를 비롯해 최근에는 ‘계백’ ‘천번의 입맞춤’ 등에 출연했다. 이제 막 스무살이 될 이민호는 2012년 중앙대 연극영화과 수시전형에 합격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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