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에서도 국내 기술로 처음 제작된 ‘무빙스테이지’를 선보였다. ‘무빙스테이지’는 레일을 따라 무대가 전진하는 도중 2단으로 분리됐다가 다시 상하로 이동해 2개의 무대가 합쳐지는 등 ‘조용필 콘서트만의 노하우가 만들어 낸 혁신’이라는 찬사를 얻고 있다.
조용필은 서울 공연을 끝으로 당분간 휴식에 들어간다. 내년 한 해 동안 새 앨범 제작과 더불어 2013년에 열릴 계획인 45주년 공연과 19집 작업에 몰두할 예정이다.
장연주 기자/yeonjoo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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