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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스널, 챔스서 4년만에 AC밀란과 격돌
아스널과 AC밀란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격돌한다.

UEFA는 16일 스위스 니옹의 유럽축구의 전당에서 열린 추첨식에서 조별리그 1, 2위를 차지한 16개 구단의 대진을 확정했다.

잉글랜드 아스널에는 한국 축구 대표팀의 간판 골잡이 박주영(26)이 있어 이탈리아 명문 AC밀란과의 경기에서 어떤 활약상을 펼칠지 주목된다.

첼시도 나폴리와 맞붙는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이탈리아 세리에A의 격돌이 이번 대진 추첨에서 한 가지 특색으로 나타났다.

세계 최고의 팀으로 꼽히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바르셀로나는 독일의 바이에르 레버쿠젠과 맞붙는다.

박주호(24)와 북한의 박광룡(19)이 뛰는 스위스 바젤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과 만났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는 러시아 모스크바, 이탈리아 인테르 밀란은 프랑스 마르세유, 프랑스 리옹은 키프로스 아포엘, 포르투갈 벤피카는 러시아 제니트 상페테르부르크와 대결한다.

챔피언스리그 16강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1차전은 내년 2월, 2차전은 3월에 치러진다.

이어 열린 유로파리그 32강 추첨에서는 박지성(30)이 뛰는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네덜란드 아약스와 맞붙게 됐다.

잉글랜드 맨체스터 시티는 작년 유로파리그 챔피언인 포르투갈의 포르투와 격돌한다.

유로파리그 토너먼트도 마찬가지로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열리며 1차전은 내년 2월 16일, 2차전에 같은 달 23일 치러지며 이들은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탈락해 중도에 유로파리그에 합류했다.

헤럴드생생뉴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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