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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션 임파서블4’ 박스오피스 1위 ‘독주 체제 굳히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미션 임파서블:고스트 프로토콜’(이하 미션 임파서블4, 감독 브래드 버드)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2월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봉된 ‘미션 임파서블4’는 전국 1080개의 상영관에 34만 187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로써 ‘미션 임파서블4’은 개봉 이틀 만에 누적관객수 57만 4262명을 기록했다.

‘미션 임파서블4’는 폭탄 테러에 연루돼 위기에 몰린 IMF(Impossible Mission Force) 특수비밀요원 이단 헌트(톰 크루즈 분)에게 새로운 미션이 주어져 펼쳐지는 이야기로, 또 한 번 그의 화려한 활약상을 담아냈다. 톰 크루즈의 액션연기, 다양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가 관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뒤를 이어 전국 535개에서 9만 2040명을 동원한 ‘오싹한 연애’(감독 황인호)가 박스오피스 2위에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앨빈과 슈퍼밴드3’(감독 마이크 미첼)가 2만 3888명을 동원하며 3위에 올랐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12월 15일 개봉 이래 3만 1837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4위와 5위는 각각 2먼 1727명과 2만 52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브레이크 킹던-1부’(감독 빌 콘돈)과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이 차지했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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