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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탄2’ 장성재 1위-애슐리 윤 4위, 중간평가 엇갈린 희비
장성재와 애슐리 윤의 희비가 엇갈렸다.

12월 16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2’(위탄2)에서는 박정현의 멘토스쿨 중간평가가 진행됐다.

이날 메이건 리는 미션곡인 가수 알리의 ‘365일’을 불렀다. 당초 메이건 리는 부족한 발음과 감정표현이 약한 것을 지적 받았으나, 집중적인 연습의 효과로 상당 부분 보완된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약점 극복을 잘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2위에 올랐다.

푸니타는 미션곡으로 가수 엄정화의 ‘초대’를 소화했다. 그는 짧지만 강한 제스처와 자신감 있는 시선처리로 주목 받았다. 그는 안정적인 무대장악력과 느낌있는 퍼포먼스 등에 호평을 받았다. 다만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목소리를 키워야 한다고 지적 받았다. 그는 메이건 리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1위와 4위 발표만 남은 상황. “리듬감의 재발견”이라고 심사위원들에게 극찬을 받은 장성재가 약점을 제일 잘 극복한 후보로 선택되며 1위에 올랐다.

반면, 애슐리 윤은 기본적인 가창력은 인정받았지만, 과한 퍼포먼스로 인해 가사전달이 실패했다는 이유로 심사위원들에게 공통적으로 지적을 받았다.

결국 애슐리 윤은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위기에 몰렸다.

한편 이날 중간평가에는 박정현과 윤도현, 작곡가 황성제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후보자들을 평가했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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