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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현빈, 발라드 왕자로 돌아왔다 ‘감성충만’
가수 박현빈이 색다른 매력으로 좌중을 압도했다.

박현빈은 12월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KBS2 ‘뮤직뱅크’에서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모래시계’의 컴백무대를 펼쳤다.

그는 이날 브라운과 블랙 계열의 수트로 등장, 뛰어난 가창력으로 곡에 애절함과 깊이를 더했다.

특히 박현빈은 기교와 힘을 빼고 차분하게 울려 퍼지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그의 목소리에서는 더이상 앳된 ‘트로트 왕자’의 귀여움은 찾아볼 수 없었다.

그동안 귀여운 인상과 환한 미소, 힘 있는 댄스로 팬들의 마음을 자극한 그는 이번 신곡을 통해 차분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변신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로써 박현빈은 그동안의 이미지를 벗고 예상을 뒤엎는 반전을 선사했다.

‘모래시계’는 트로트 장르가 아닌 느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남성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특히 함춘호, 신현권, 최승찬, 김현아 등 국내 정상급 세션들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뮤직뱅크’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 박현빈은 오는 17일 MBC ‘음악중심’, 18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서도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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