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은 12월 15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63시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제 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영화부문 신인 연기상을 수상했다.
그는 이날 “이렇게 값진 상을 저에게 주셔서 감사드린다. 영화 ‘써니’의 강형철 감독님을 비롯한 영화 스태프 분들이 촬영하시느라 정말 수고하셨다. 올 한해 ‘써니’의 수지를 많이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은 드라마, 영화, 개그, 가요 등 각 문화 부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발전을 이끌어온 문화연예 예술인들을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된 종합연예시상식이다.
이번 19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 부문은 가요 부문(아이돌, 성인가요, 작사곡) 영화부문, 드라마 부문, 개그부문, CF 부문, 공로 부문 등 총 70여명의 수상자로 선정돼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유지윤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