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한 매체는 ‘뿌리깊은 나무’의 제작진 측이 후속편을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뿌리깊은 나무’의 관계자는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SBS와 제작진 측이 상의해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또 제작사인 iHQ 황기용 프로듀서는 “‘뿌리깊은 나무’ 시즌2 제작은 제작진들의 희망사항일 뿐 아직 가시화 된 적은 없다”며 “아직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4일 방송된 ‘뿌리깊은 나무’에서는 훈민정음의 해례가 책이 아닌 소이(신세경 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ent@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