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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피니트, 단독콘서트 10분만에 매진
‘내꺼하자’로 2011년 최고의 아이돌로 급부상한 인피니트가 첫 단독 콘서트 티켓 예매를 시작한지 10분만에 매진 사례를 기록해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예매를 시작한 지난 14일, 예매처 서버 접속에 문제가 생길 만큼 콘서트 예매를 기다렸던 팬들이 예매 사이트로 몰렸다. 서버접속에 문제가 있었던 시간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론 5분만에 매진을 기록한 셈이다.

‘내꺼하자’에 이어, ‘하얀 고백’을 연이어 히트시키며, 가요계와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는 활약을 보여 ‘대세돌’로 불리기도 하는 인피니트는 내년 2월 11일~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질 을 개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데뷔 앨범 ‘First Invasion’에 이어, 두 번째 음악시장 침공으로 콘서트를 선택했다는 포부가 담긴 이번 공연의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티켓 예매 문의가 폭주해 티켓 오픈 전부터 이미 매진 사례를 짐작하게 하기도 했다.

대세돌임을 입증하기라도 하듯, 일본 첫 싱글 ‘BTD(Before The Dawn)’를 오리콘 차트 7위에 올려놓기도 했던 인피니트는 이번 대규모 단독 콘서트를 성사시킨데 대해 “모든 것이 팬들 덕분”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이번 공연의 기획 제작을 맡은 CJ E&M 콘서트사업부는 “가요계, 방송계에 이어 공연 업계까지 접수할 그들의 포부와 활약이 대단하다. 향후 공연 업계에서 ‘완판돌’의 닉네임을 새롭게 얻지 않을까 기대된다. 2012년의 공연 기대주”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인피니트는 최근 올 겨울 가장 달달한 겨울송 ‘하얀 고백’을 발표하고 로맨틱돌로 변신을 꾀해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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