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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왕따 해결, 레이디 가가도 나선다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6일(현지시간) 청소년 집단 따돌림 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백악관을 방문, 정부 당국자를 만났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 초 백악관은 청소년 따돌림 대책 위원회를 열어 학교에 다니는 학생 중 3분의 1 정도가 집단 따돌림에 노출돼 있다고 추산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위해 레이디 가가를 백악관에 초청했다.
레이디 가가는 평소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10대의 자살률 증가나 집단 따돌림 문제에 대해 안타까움을 피력해왔다. 또 지난달 초 “약자가 괴롭힘을 당하고 버림받는 상황에서 이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려 한다”면서 청소년 지원을 위한 비영리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이날 백악관 방문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는 만나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들은 지난 9월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오바마 재선 캠페인 정치자금 모금행사에서 만난 적이 있다.
황유진 기자/hyjgo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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