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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정남’ 최효종, 광고까지 접수
요즘 이 남자 전성시대다. 인기가 부쩍 올랐다. ‘사마귀 유치원’으로 국회의원들을 풍자하더니 ‘애정남’에서는 늘상 애매한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해준다. 결국 광고까지 점령했다. 개그맨 최효종이다.

최효종이 최근 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의 초등 인기학습 브랜드 ‘백점맞는 수학’의 모델로 발탁돼 광고 촬영을 마쳤다.

콘셉트는 단순했다. KBS2 ‘개그콘서트-애정남’에서 최효종의 캐릭터를 광고 안으로 끌고 온 것. 이번 광고에서 최효종은 겨울방학을 앞두고 자녀들의 학습서를 고민하는 학부모에게 학습서 선택 기준을 명쾌하게 제시해주고 있다.

두산동아 측은 최효종을 모델로 발탁한 이유도 여기에서 찾았다. 



초등학생들에게 높은 점유율을 보이며 대세 학습지로 불리는 ‘백점맞는 수학’ 브랜드의 이미지와 최근 대세남으로 떠오르고 있는 ‘애정남’ 최효종의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는 것. 때문에 광고에서도 역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최효종의 애정남 캐릭터를 그대로 살리면서, ‘백점맞는 수학’ 브랜드 가치를 잘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춰 제작됐다. 촬영 현장에서는 덕분에 개그콘서트의 무대 한 장면을 보고 있는 듯한 착각까지 일게 했다는 후문이다. 광고는 1일부터 온에어된다.

<고승희 기자 @seungheez>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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