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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신뿐이야’ 한혜린 “본능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배우 한혜린이 ‘당신뿐이야’ 촬영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한혜린은 11월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1 일일드라마 ‘당신뿐이야’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전작 ‘신기생뎐’에 출연 했을 때 보다 좀 더 본능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기생뎐’에서는 계속 억누르는 연기만 했다”며 “하지만 이번에는 감독님이 좀 더 힘이 넘치게 표현하라고 하셔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전작 ‘신기생뎐’에서 부잣집 외동딸 금나나 연기에 이어 이번 드라마에서도 부잣집 외동딸 나무궁화 역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부잣집 외동딸이라는 것만 같을 뿐, 그 외에는 많이 다르다”며 “다른 캐릭터니 연기도 다를 수 밖에 없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당신뿐이야’는 드라마 ‘부자의 탄생’을 집필한 최민기 작가와 ‘수상한 삼형제’를 연출한 진형욱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고졸 출신 88만원 세대의 청년과 남부러울 것 없는 부잣집 외동딸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를 통해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의 과정을 진솔하게 그린 드라마다.

박건욱 이슈팀 기자/ kun1112@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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