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전국 시청률 18.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월 20일 방송이 기록한 16.9%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그 동안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고수해오던 KBS2 ‘해피선데이’를 제치고 새로운 예능의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오싹한 연애’의 손예진, 이민기, 박철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미션대결을 펼쳤다. 특히 손예진은 승부욕에 불타, ‘번지점프’ 등 어려운 미션에도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7.8%를 기록했으며 MBC ‘우리들의 일밤’의 1부 ‘바람에 실려’와 ‘나는 가수다’는 각각 4.4%와 12.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ent@issu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