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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본’, ‘완득이’ 누르고 주말 극장가 점령
영화 ‘특수본’(감독 황병국)이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11월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7일 ‘특수본’은 전국 520개의 상영관에 13만3468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 영화는 지난 24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 42만4218명을 기록했다.

특히 ‘특수본’은 그동안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완득이’(감독 이한)를 제치고 주말 극장가를 점령해 눈길을 끈다. 이처럼 ‘특수본’이 향후에도 장기 흥행 중인 ‘완득이’를 밀쳐내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킬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날 ‘완득이’는 전국 455개의 상영관에 10만6585명의 관객을 동원, 474만8885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에는 전국 378개의 상영관에 8만4854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아더 크리스마스’(감독 베리 쿡, 사라 스미스)가 올랐다. 이 영화는 지난 2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 18만8313명을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4만7069명과 4만59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브레이킹 던-1부’(감독 빌 콘돈)와 ‘리얼스틸’(감독 숀 레비)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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