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녹화를 진행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티아라의 컴백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티아라 멤버들은 최근 원더걸스가 소속사로부터 연애 허락을 받은 사실을 언급하며 일제히 부러운 마음을 트러냈다.
특히 티아라의 멤버 지연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천희 선배님이 이상형이다”며 “벌써 5, 6번째 영상편지를 쓰는데 한 번도 답장을 못 받았어요. 답장 좀 보내주세요”라고 애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지연은 수차례 방송을 통해 이천희를 향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지연의 그 남자 이천희는 지난 3월 배우 전혜진과 결혼한 품절남이다.
이에 멤버 소연은 지연에게 “아마 돌아오는 답장은 너에게 상처일 것”이라고 단호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티아라는 데뷔한 후 첫 번째 예능 프로그램이었던 ‘라디오스타’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룰 수밖에 없었던 이야기와 티아라의 발이 되어주는 밴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방송은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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