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이적 “이승기와 꼭 음악작업하기로 약속”
가수 이적이 이승기와의 음악 작업에 대해 해명했다.

이적은 지난 11월 26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사도 났던데. 작업들이 밀려서 못했던 거고, 오늘 승기와 또 이야기했어요. 다음에 꼭 함께 하기로”라는 글을 올렸다.

이는 한 트위터리안이 “‘스케치북’ 보는데 이승기씨가 곡 받고 싶었는데 바빠서 못 주셨다고. 그런데 아이유랑 작업은 하시고”라는 멘션에 대한 답으로 보인다.

이승기는 지난 11월 25일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작업하고 싶었던 프로듀서는 누구냐?”는 유희열의 질문에 “이적 선배님께 먼저 연락을 드렸다. ‘다행이다’를 정말 좋아해서 어쿠스틱 곡을 받고 싶었다. 하지만 시트콤 출연 등으로 바쁘다고 하셔서 안타깝게 거절당했다”고 설명했다.

이 말을 들은 유희열은 “이적이 많이 바쁘다. 바로 얼마전에 아이유 앨범 작업을 했다. 신명나서 곡을 쓰더라”고 말해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이적은 오는 12월 17일, 18일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적군의 역습’이라는 타이틀로 콘서트를 갖는다.

박건욱 이슈팀기자 / kun1112@is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