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청담동 살아요’ 조관우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 시작해 후회한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뛰어난 가창실력을 보였던 가수 조관우가 이번에는 시트콤에 도전한다.

조관우는 11월 15일 서울 중구 중앙일보 본사 J1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일일시트콤 ‘청담동 살아요(극본 박해영, 이남규, 전상혁, 김지선, 김수진, 연출 김석윤, 김민지, 임현욱)’ 제작발표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연기를 시작한 것 같아서 후회한다. 앞으로 연기를 열심히 배워서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전에는 TV에 출연하지 않아서 뜬 것 같고, 요즘엔 TV출연을 통해 제 2의 전성기를 얻은 것 같다”며 “연기를 해본 적이 없어서 두렵고 긴장되지만 평소 존경하는 분들이랑 작품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대되고 설렌다.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해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관우는 극중 부도 난 연예기획사 사장역을 맡아 하숙집 반지하방에서 사는 5인조 아이돌 그룹 청담불패를 키운다. 그는 극중 감초 역할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청담동 살아요’는 청담동에 살지만 재개발 직전의 낡은 2층 건물 안에서 초라하게 살아가는 혜자네 식구들과 하숙생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다룬 200부작 일일 시트콤이다.

이슈팀 조정원 기자 / ent@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