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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연ㆍ김가온, “형부 덕분에 만난 사랑”
배우 강성연(35)과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35)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됐다.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의 25일 방송분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과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스토리, 결혼 준비 과정이 담겨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두 사람의 첫 만남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눈길을 끌었다.

김가온은 “일주일에 한 번씩 재즈 클럽에서 연주를 하는데 그 곳에서 함께 연주하는 드러머가 강성연의 형부였다”고 말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거기에서 시작됐다. 강성연은 “전부터 형부의 연주를 듣고 재즈 팬이 됐는데 형부 덕분에 가온씨를 알게 됐다”는 말로 자신들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두 사람은 처음 만나던 당시에 눈에 불꽃이 튀며 단숨에 직감한 사랑은 아니었다고 한다. 특히 김가온은 “처음 봤을 때 (강성연은) 너무 예쁘긴 했지만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면서 수줍게 웃기도 했다.

강성연은 또 이날 방송에서 결혼을 준비하며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함께 전했다. “집에서 막내지만 평소에 애교가 없는데, 막상 결혼 준비를 하다보니 막내가 된다”는 강성연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내가 철없는 막내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은 한없이 칭얼거리게 된다”는 점이라고 보태기도 했다.


한편 강성연 기가온은 24일 웨딩화보 촬영차 몰디브로 출국한 상태로 두 사람은 내년 1월 7일 서울대학교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사진 제공=와이즈웨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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