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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수본’, ‘완득이’ 제치고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영화 ‘특수본’ (감독 황병국)이 박스 오피스 1위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11월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4일 ‘특수본’은 전국 453개의 상영관에 6만578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 영화는 개봉 전 유료시사회의 관객까지 포함해 누적관객수 8만200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특수본’은 개봉 5주 째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던 ‘완득이’(감독 이한)를 제치고 정상을 차지했다. 무엇보다 이 영화는 흥행 적수가 없이 장기간 1위를 기록해왔던 ‘완득이’와 첫 격돌에서 승리를 차지해 향후 흥행 행진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완득이’는 전국 413개의 상영관에 5만5394명의 관객을 동원, 446만6580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해 2위에 올랐다.

이어 3위에는 전국 336개의 상영관에 2만6193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머니볼’(감독 베넷 밀러)이 올랐다. ‘머니볼’은 같은 기간 누적 관객수 38만8613명을 기록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2만3823명과 2만1595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리얼스틸’(감독 숀 레비)과 ‘신들의 전쟁’(감독 타셈 싱)이 이름을 올렸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jwon04@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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