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미는 11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MBC 새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 이상엽)의 제작발표회에서 “안재욱, 이필모와 연기하는 것이 굉장히 편안하고 좋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에너지가 큰 배우들이 많이 등장해 힘을 얻으며 열심히 촬영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남상미는 또 “행복을 쫓아 하루하루 열심히 살다가 여배우로 성장하는 이정혜 역을 맡았다”며 맡은 배역에 대해 소개, “여배우로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것들을 드라마를 통해 잘 전달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빛과 그림자’는 MBC 창사 50주년 특별기획 드라마로 쇼 비즈니스에 몸담아 국내 최초로 엔터테이너의 삶을 살게 된 한 남자의 일생을 그린다. ‘계백’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 첫 방송된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issu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