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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를 잡아라’, 뉴미디어 학습에 한창인 국회
국회가 뉴미디어로 급부상한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효과적인 활용법을 찾기 위해 노력중이다.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는 SNS를 정부의 정책 결정과정에 활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는 “SNS는 수많은 양치기들의 양떼로 볼 수 있고, 양치기들의 방향이 하나로 모이면 변혁의 폭발력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경제 박시룡 논설위원실장도 “괴담과 루머 등 부정적 측면이 있지만 칼이 위험하다고 칼을 없앨 수 없듯 새로운 소통의 수단을 정책결정에 도입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반면, 국가 정책을 결정짓는 중대 사안에, 특정 성향의 ‘파워 트위터’가 여론을 주도하는 SNS를 활용하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논란도 있었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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