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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후2’ 강민경 “다비치 아닌 강민경 노래에 귀 기울여주셔서 감사”
여성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KBS2 ‘불후의 명곡2-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 하차하는 소감을 전했다.

강민경은 최근 이슈데일리와 만난 자리에서 “다비치로 데뷔한 지 벌써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많은 노래들이 대중들께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지금처럼 많은 분들께 ‘어쩌면 그렇게 노래를 잘하느냐’는 소리를 들어본 것이 고등학교 수학여행 때 이후 처음이다”며 “프로그램 출연 전 ‘강민경이 과연 잘 할 수 있을까’라는 의심아닌 의심을 받는게 너무 속상하기도 했다”고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강민경은 또 “그 후 ‘불후2’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많은 분들이 강민경이 ‘저런 목소리로 노래를 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되신 것 같아 기쁘다”며 “내 노래에 귀기울여 주시니 더욱 무대가 진지하게 느껴졌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앞으로 기쁜 마음으로 노래를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동안 나와 내 목소리, 노래를 사랑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민경은 오는 19일 오후 방송하는 ‘불후2’에서 그 동안 경합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씨스타의 효린, FT아일랜드 이홍기, 엠블랙 지오, 다비치 강민경, 박재범, 알리, 허각과 함께 왕중왕전을 펼친다.

이슈팀 박건욱기자/ kun1112@issue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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