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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기업은행, 3분기 순이익 4103억원..전분기 대비 14.7%↓
IBK기업은행은 지난 3분기에 410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전분기(4809억원) 보다 14.7% 감소한 수치로 부실채권 매각 관련 이익 감소 등에 따른 것이라고 은행측은 설명했다

올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1조2039억원)보다 16.6% 늘어난 1조4034억원을 기록했다.

총 연체율은 6월말 대비 0.08%p 상승한 0.90%(기업 0.99%, 가계 0.58%),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전 분기와 같은 1.76%를 나타냈다.

3분기 은행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2분기 대비 132억원 줄어든 2524억원이며, 순이자마진(NIM)은 예금금리 상승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0.03%p 감소한 2.63%를 기록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4분기에도 불확실한 경기 변화에 대비해 건전성과 리스크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ATM 수수료와 연체대출금리 인하, 소외계층에 대한 수수료 면제 등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현 기자/@airinsa> / airins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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