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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가는 조광래 “최종예선 진출 확정짓고 온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적지인 중동에서 2연전을 치르기 위해 4일 원정길에 오른다.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UAE(11일)와 레바논(15일)전을 앞둔 대표팀은 4일 밤 두바이로 출국한다. 조 감독은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최상의 결과를 내려고 준비를 많이 했다”며 “절대 방심하지 않고 승리를 위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3차 예선 B조에 속한 한국은 2승1무(승점 7)로 쿠웨이트(1승2무ㆍ승점 5), 레바논(1승1무1패ㆍ승점 4), 아랍에미리트(3패)를 따돌리고 선두를 지키고 있다. 한국은 이번 중동원정에서 2승 혹은 1승1무를 거둔다면 최종예선진출을 사실상 확정지을 수 있다.

조 감독은 “지금부터는 새로운 선수를 뽑을 수 없다. 전술적 안정을 취해야 하는 단계”라며 “김창수(부산)를 오른쪽 풀백으로 새로 부른 것 외에는 베스트 11의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진 기자/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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