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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火예능 치열한 자리싸움 ‘강심장’ vs ‘승승장구’
‘강심장’과 ‘승승장구’의 화요일 예능의 최강자 자리 싸움이 치열하다. KBS 2 ‘승승장구’가 그동안 최고로 군림하던 SBS ‘강심장’을 바짝 추격하며 1위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일 방송된 SBS ‘강심장’는 전국시청률 9.9%를 기록하며 화요일 예능프로그램 1위 자리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1.7%보다 1.8%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지난주에 비해 2.9%포인트의 상승폭을 보인 ‘승승장구’에게 바짝 추격당하고 있는 것.

1일 오후 방송된 SBS ‘강심장’은 100회 특집을 맞아 지난 주에 이어 김현중, 윤세아, 김지숙, 황광희 등 ‘강심장’을 빛낸 스타들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반면 KBS 2 ‘승승장구’는 자사 주말예능 ‘1박 2일’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엄태웅 카드를 빼들었다. 엄태웅은 이날 특별한 애완견 사랑과 아버지같은 누나 엄정화에 대한 얘기 등 솔직한 이야기를 펼쳐내며 인간적인 속내를 털어놨다.

또 몰래온 손님으로 KBS 2 ‘1박2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은지원과 김종민이 출연, MC 이수근과 합세, ‘엄태웅 폭로전’을 펼치며 ‘1박2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아직까지 다채로운 게스트와 이승기 단독 MC체제의 젊은 ‘강심장’이 우세한 가운데 향후 화요일 예능 최강자 자리가 뒤바뀔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슈팀 박상준 기자/ sjstudio@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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