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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루스퀘어, 개관 기념 이승철 등 10개팀 릴레이 공연 열기 후끈
콘서트 전문 공연장 블루스퀘어가 개관기념으로 10여 팀의 아티스트가 연이어 공연하는 기획콘서트 ‘잇 라이브(It Live)’를 선보인다.

(주)인터파크씨어터가 운영하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은 11월 4일 개관한다. 그래서 11월 5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개관 특별 콘서트 이승철의 ‘언플러그드 라이브’와 올 연말까지 선보이는 개관 기념 릴레이 콘서트 ‘잇 라이브’로 개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라이브의 진수를 보여줄 개성 있는 뮤지션 10여 팀의 공연을 연이어 진행하며 진정성 있는 라이브 공연으로 관객들을 맞이할 예정.

개관기념 기획 콘서트 ‘잇 라이브’ 는 최고의 가치를 지닌, 필수적으로 향유해야 하는 문화아이콘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으로, 블루스퀘어 콘서트홀의 태생적 의미를 그대로 살려 음악과 소통하고 관객과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된 블루스퀘어의 자체 브랜드 콘서트다.

‘잇 라이브’에서는 락의 전설 부활(11/11~13일)을 시작으로, 남성 보컬리스트 그룹 먼데이키즈(11/18~19), 나가수의 디바 장혜진(11/20)을 비롯한 실력파 아이돌 Rock 그룹 FT 아일랜드 (11/26~27), 홍대 최고의 인디 그룹 10cm(12/2~4), 발라드의 거성 윤종신(12/9~10), 뮤지컬계 디바 옥주현(12/11), 음유시인 에피톤 프로젝트(12/16~18), TOP 락 밴드 자우림(12/23~25) 등 개성 있는 가수들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다양한 장르의 특색 있는 공연이 한 공연장에서 열리는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잇 라이브’ 시리즈 가수 공연들이 티켓 오픈을 시작 하자마자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랭킹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부활은 9월 27일 티켓오픈 당시 당일 인터파크 콘서트 예매율 1위를 차지했고, 탄탄한 마니아 팬층을 확보하며 2011년 마지막 콘서트로 무대에 오르는 10cm 및 에피톤 프로젝트 또한 티켓판매를 오픈한 11일, 18일 콘서트 예매율 1위에 각각 올라섰다.

그 동안 다양한 뮤지션의 음악을 공연장에서 만나기를 갈망해 온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짐작할 만하다. 이후 3년만에 콘서트를 여는 자우림(10월25일)과 옥주현(10월27일) 등도 티켓 판매를 오픈했다.

인터파크씨어터 장현기 공연사업본부장은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은 콘서트 전용 공연장인 만큼, 최고의 라이브 공연을 선보인다는 자부심으로 자체 기획 콘서트인 ‘잇 라이브’를 기획하게 됐다”며 “블루스퀘어의 태생적 의미를 살려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무대에 올리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 콘서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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