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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대책, 공정무역 커피 마시기 축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은 경향아트힐과 30일까지 서울시 중구 정동길서 ‘삼성화재 다이렉트 마이애니카와 함께하는 제 1회 대한민국 커피축제’를 열고 있다.

기아대책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커피 무료 시음을 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존과 이디오피아 방식으로 커피를 볶아보는 커피로스팅존, 커피한잔을 마시고 빈곤아동을 후원하는 모금 부스 등을 운영한다.

행복한나눔이 주관하는 나눔바자회존에서는 애시워스 골프의류, 삼한농원 커피나무 등 기업이 후원한 물품과 행복한나눔이 생산한 치아파스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한다.

이밖에 한국문단과 함께하는 낭만시인공모전에서는 행사 기간 중 정동공원과 한국문단 페이스북에서 응모한 작품을 시상하고 정동아트마켓존에서는 젊은 예술인 50인의 금속, 가죽, 도자기, 퀼트 공예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축제기간 동안 모인 수익금 및 후원금은 아프리카 커피 생산지 빈곤국 케냐 코어 빈곤 어린이 돕기에 쓰인다.

재단법인 행복한나눔은 기증받은 물품을 저렴하게 팔아 그 수익금으로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나눔 가게로, 전국 30개 매장을 운영하며 바자회, 공정무역사업, 착한상품개발 등의 사업을 펴고 있다.

<이태형 기자 @vmfhapxpdntm>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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