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전현무 “외부행사, 앞으로 절대 하지 않겠다”
아나운서 전현무가 외부 행사진행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된 2011 라디오 가을 개편 설명회에 참석한 전현무는 외부행사 논란이 일어난 후 입장을 표명하지 않은 것에 대해 “사실 그 일이 보도됐을 때 어떠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이유는 ‘징계를 받을 때까지 입장을 표명하지 말라’는 회사 지침이 있었기 때문”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적절한 징계를 받았고 선배들로부터 공영방송 아나운서로서 물의를 일으킨 것에 대해 중엄한 꾸짖음을 받았다”며 “앞으로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

쿨 FM KBS 2FM은 ‘주요 시간대 영향력 있는 DJ 군단의 영입을 통해 음악 FM 채널의 종가’를 회복한다는 계획으로, 낮 12시대 ‘가요광장’은 전현무 아나운서가 ‘전현무의 가요광장’라는는 이름으로 첫 선을 보인다. 



또 오후 2시 홍진경이 ‘홍진경의 2시’를 맡아 3년 만에 쿨FM 복귀를 신고하며, 4시에는 데니안가 ‘데니의 뮤직쇼’를, 오후 8시 ‘볼륨을 높여요’는 유인나가 최강희의 바톤을 이어 받아 청취자를 찾아간다. 새벽 2시부터 3시까지 나얼이 진행을 맡은 ‘나얼의 음악세계’가 신설된다.

지금까지 ‘최강희의 볼륨을 높여요’의 DJ였던 최강희는 시간대를 옮겨 자정부터 두 시간 동안 ‘최강희의 야간비행’을 책임지게 된다.

한편 쿨FM은 프로그램 각각의 역할과 특성을 강화해서 해당 시간대 청취층을 확보하고 음악 서비스를 최대화한다는 목표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이슈팀 유지윤기자 / ent@isuedaily.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