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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제동, 어린이 위해 책 인세 7천만원 기부
김제동이 올 봄 출간한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의 인세 1차 정산분을 전액 기부한다.

김제동은 지난해 7월 MBC ‘환상의 짝꿍’에서 하차하며 프로그램 이름을 딴 ‘환상의 짝꿍’ 기금을 조성해 어린이들을 위한 캠프 지원사업에 지원하기 시작했다.

‘아름다운재단’을 통해 진행되는 ‘환상의 짝꿍 기금’ 아동 캠프 지원사업은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대상으로 문화체험과 교육 등을 통해 아이들이 주체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초 기금을 바탕으로한 1차 캠프가 성공리에 진행되었다.

김제동은 올 4월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를 출간해 15만부 이상을 판매하는 등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출간 당시 모든 인세를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혀 한번 더 화제를 모은 김제동은 최근 정산받은 인세 1차분 7천만원을 더 많은 아이들을 위해 쓰여질 수 있도록 ‘환상의 짝꿍’ 기금에 기부한다.

김제동은 10월 27일 오후3시 아름다운재단에 방문하여 직접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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