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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디버디’미수, 2년 뒤 골프여제 ‘등극’ 비결은 ‘그리움’
‘버디버디’에서 유이가 미국행을 택하고 2년 뒤 한국에 ‘골프여제’로 돌아왔다.

24일 방송 된 tvN월화드라마 ‘버디버디’에서는 미수(성미수 분)의 돌연 미국행을 택한 모습이 방송됐다. 미수는 존리를 사랑하지만 자신때문에 해령과 존리가 힘들어하는 것을 눈치채고 미국행을 택했다.

해령은 자신의 사랑에 방해가 되는 미수를 미국 골프에이전시에 보내기로 결심했다. 미수 역시 소개받은 에이전시 뒤에 해령의 입김이 작용했음을 알고있었지만 존리를 생각하는 마음이 더 컸다. 결국 미수는 이를 모른 체하고 미국으로 도망치듯 떠나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했다.

미수의 미국행 뒤에 해령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존리는 공항까지 쫓아와 미수를 낚아챘다. 존리는 차 안에서 미수가 자신을 사랑하기때문에 미국행을 택하게됐다는 고백을 듣게됐지만 이와 동시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말았다.



교통사고 이후 2년이란 시간이 지나 미수는 세계적인 프로골퍼로 입지를 굳혔다. 한국에 입국하는 공항에서의 모습은 산골소녀 미수의 때를 벗고 최고의 골프 여제로 자리매김한 모습이었다.

성공적인 미국진출 후 미수는 국내 기자회견 자리에서 1년의 슬럼프기간과 최근 골프경기에서의 성공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짧게 ‘그리움’이라고 답했다.

시청자들은 미수의 대답에 2년 전 교통사고 후 달라진 미수의 모습에 존리의 행방에 대해 궁금증을 갖기 시작했다. 특히 이 날 방송 마지막에서 존리의 실종을 예고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슈팀 홍아란기자/ ent@issu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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