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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하늘, ‘하의실종’ 공항패션…“시크해”
김하늘의 공항패션이 뒤늦게 화제다.

김하늘은 지난 9월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한국 대표로 홍콩에서 열린 ‘마크 제이콥스 2011 F/W’패션쇼에 참석을 마치고 돌아오는 귀국길이었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패셔니스타답게 세련된 공항패션을 선보인 김하늘, 이날 이 여배우는 미니드레스를 이용한 하의실종 패션을 연출했다. 힙을 살짝 덮는 짧은 길이의 짙은 회색 긴 팔 미니드레스를 입었다. 이보다 더 짧은 하의를 입어 자연스럽게 핫한 스타일이 완성된 것.

특히 미니드레스 사이로 길고 가는 다리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났고, 루즈한 어깨라인으로 이너웨어로 입은 블랙탑이 살짝 드러났다. 때문에 쇄골 뼈가 노출돼 은근한 섹시미를 살린 김하늘은 카키색 부츠힐을 신어 시크한 분위기를 가미했다.



마무리는 단연 선글래스였다. 노 메이크업으로 무결점 피부를 과시한 김하늘은 빅프레임의 선글래스를 통해 공항패션을 완성했고,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옆으로 자연스럽게 살짝 넘긴 헤어스타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품으로 매치한 것은 ‘마크 제이콥스’의 빨간색 제인백으로 이 백의 경우 반달 모양 미니 크로스백으로 우아함과 발랄한 매력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빨간색 송아지 가죽 위에 골드 메탈 디테일로 김하늘의 모던한 의상컬러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뤘다. 



한편 김하늘은 지난 17일 제48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영화 ’블라인드’를 통해 데뷔 15년 만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오는 11월 10일 장근석과 함께 출연한 영화 ‘너는 펫’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ㆍ<사진 제공=유레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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