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는 전날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컴투스가 지난 2009년부터 3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컴투스 청소년 스타 후원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재능 있는 청소년을 발굴, 후원하며 인재 육성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고 컴투스측은 부연했다.

장학생은 모바일 분야 특성화 고등학교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의 학생들 가운데 총 6명이 선정됐다.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지식정보화 사회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여 특성화된 각 학과를 통해 체계적인 전문교육을 제공 해오고 있다.

컴투스 최백용 이사는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학생들의 학업 의욕 고취와 면학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모바일 산업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대연기자 @uhe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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