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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광의 재인’, 시청률 상승세 보이며 2위 자리 탈환
화제작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와 이정섭 감독의 의기투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은 ‘영광의 재인’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13일 방송된 KBS 2 새 수목드라마 ‘영광의 재인’ 2회는 9.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보다 1.2%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영광의 재인’은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호연으로 극의 몰입도는 물론, 앞으로 그려질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인 반면 전형적인 통속극 설정이라는 평도 있었다. 더군다나 첫 방송이 한자리수 출발이라는 다소 위태로운 모습을 보여 향후 시청률 변화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영광의 재인’은 주인공들의 운명적인 재회 장면이 그려졌다. 주인공 영광(천정명 분)과 재인(박민영 분)이 티격태격 하며 서로에 대한 감정을 키워가고, 이들이 인우(이장우 분)와 어린 시절부터 서로 엮이며 인연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뿌리깊은 나무’는 19.1%로 수목드라마 1위 자리에 올랐다. MBC ‘지고는 못살아’는 7.8%의 시청률을 보였다.

이슈팀 조정원 기자/ 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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