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은 10월 9일 한글날을 맞아 트위터에 “오늘은 한글 날이에요! 형우형이 얘기해줬어요 ㅋㅋ 한글 공부 열심히 할게요 ^.^ 한글 사랑해요 *^_____^*” 라는 글을 올렸다.
이런 셰인글에 네티즌들은 “한글도 잘쓰고 한글도 사랑하고 너무 기특하고 대견하다”, “신승훈형님과 통역없이 대화할날이 오겠네요”, “세종대왕님도 인정하실 완벽한 한글문장”, “언어천재 셰인...한국어 많이 늘었네..” 라며, 셰인의 한글사랑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실제로 한국 오기 전까지는 한국말을 전혀 몰랐던 셰인은 경연으로 바쁜 일정 와중에도 한글문법이나 단어공부를 게을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에도 셰인은 트위터나 홈페이지에도 한글로 글을 많이 올려 외국 팬들에게 한국어 전도사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는 “한국어와 영어를 잘 조합하여 음악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해 한국어와 영어 두 언어를 통해 음악을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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